수면/아기잠 | 아기수면-백색소음1
페이지 정보
조회5,561회 댓글0건본문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까페소음' 들어 보셨나요?
까페소음이란, 평소에 흔히 듣는 일정하고 지속적 생활소음을 의미합니다.
예로 도서관의 조용함이 작은 소리에도 청각을 예민해지게 만들어 집중력을 쉽게 떨어뜨리는데요. 반대로 적당한 소음에 노출되면 공부/일에 쉽게 집중할 수 있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숭실대 소리공학과 배명진교수)
그럼, 아기의 경우에도 소음이 도움 되는지 살펴볼까요?
엄마는 아기가 잠들면 매우 조용하게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발걸음도 조심하는데요^^;;이렇게 조용하게 환경조성을 해주는데도 아기가 작은소리에 자주 놀라 깬다는 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이유일까요?
아기는 태아시절 엄마 뱃속에서 심장소리, 혈류소리, 음식물 씹거나 삼키는소리등을 듣고 지냅니다. 태어나서 주변 환경이 자궁속과 달리 너무 조용하다면 오히려 낯설게 느낄 수 있겠죠? 따라서 재울 때 엄마 뱃속의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아기들에겐 생활소음. 즉 백색소음(White noise)이 도움 됩니다.
백색소음이란? 모든 주파수 영역에 포함되어 있고 거의 일정한 소리를 내는 잡음
아기에게 백색소음은 어떻게 도움 될까요?
1. 심심하고 적막한 아기 청각에 안정감 제공
적막한 아기 일상에 백색소음을 틀어주면 안정감과 청각의 예민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2. 주변의 소음을 백색소음으로 덮어 주변을 환기
아기가 크게 울거나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 되는 경우 백색소음을 이용하면 주변의 소음에서 탈피. 보다 빠르게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Copyrightⓒ by 크라잉베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