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우유(분유)만 고집해요
페이지 정보
조회2,743회 댓글0건본문
돌이 지난 13개월 아기에요. 아직 분유를 끊지 못하고 있어요.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 아이가 이유식을 거부하는 상태라 적극적으로 하지 못했어요. 분유를 위주로 먹어서 그런지 자주 배고파 해서 걱정이에요. 영양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것 같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기가 돌이 지났을 경우 대부분 밥과 반찬이 주식이 되어야 하는데요.
여전히 분유나 우유가 주식인 상태라면 아기가 배고파 하는 게 당연하답니다. 활동량이 누워있는 아기들과는 다르게 많아지는 때에 분유(우유)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철분 부족으로 인한 성장 발달의 문제뿐 아니라, 배고픔으로 인해 아이가 낮잠과 밤잠도 잘 자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됩니다. 돌이 지난 후에도 생우유는 500~700cc 정도만 먹이는 게 좋습니다.
이유식의 시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 (분유의 경우 생후4개월 이후)를 놓치면 아기는 유동식에 더욱 집착하고 나중에는 덩어리진 음식을 삼키지 않고 뱉어버리는 등의 고집을 부리기 때문이지요. 몇 배나 더 힘들게 진행 되기도 합니다.
아기가 새로운 음식을 접하는 것은 평색의 식습관을 가르치는 일이고 꼭 필요하므로 서둘러 준비하여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대한소아과학회
행복한 육아의 시작, 크라잉베베 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