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접종 | [아기의 흔한질환] 설사/장염/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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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먼저 아기의 평소 대변 생김새나 횟수가 어떠한지가 중요합니다.
▷ 평소보다 1.5~2배 이상 자주 대변을 볼 경우 및 평소 보다 훨씬 물기가 많은 대변일 경우.
▷ 신생아의 경우에는 하루 10회 이상의 대변을 보기도 하고 어떤 아기들은 항상 물기가 많은 대변을 봅니다. (정상)
● 가능성 있는 질환
▷ 장염: 흔한 경우지만 그다지 심각한 증상은 아니고 대체로 저절로 낫습니다.
♠ 로타바이러스: 가장 흔한 원인, 늦가을에서 겨울에 주로 발생. 열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함
♠ 박테리아 감염: 열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함. 대변에 피가 섞여있기도 함. 이 경우에도 대개는 항생제 처방 필요없음
♠ 물 바뀜: 타지로의 여행 등으로 인한 물바뀜 등등
▷ 음식물에 민감한 반응: 특정 음식을 소화시키기 힘든 경우
♠ 락토스: 가장 흔한 경우. 유제품을 먹은 후에 발생
♠ 설탕 또는 화학첨가제 및 색소 : 소화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함
▷ 음식물 알레르기
♠ 우유단백질 알레르기: 가장 흔한 경우. 설사, 얼굴 및 몸 발진, 기저귀 발진, 콧물, 기침 등을 동반
♠ 섭취 음식물 변화 : 이유식 초기라든지 이유식 종류에 따라서 가끔씩 발생하기도 함
● 도움되는 처방법
▷ 원인되는 음식물 파악하기
♠ 유제품에 대한 민감한 반응 또는 알레르기
- 요거트를 제외한 모든 유제품 먹이지 않기,분유수유시 3일이상 지속되는 설사일 경우 장이 회복되도록 2주동안 콩분유 먹이기
♠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너무 많이 먹여서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음
– 배, 사과주스 양 줄이기 ▷ 자주 조금씩 먹이기
♠ 약간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하루 2-4번)
– BRATY 다이어트(바나나, 밥/쌀죽, 사과소스, 버터 바르지 않은 토스트, 요거트*), 모유/분유, 백포도주스
♠ 중간 정도의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하루 4-8번)
– 적은 양의 BRATY 다이어트, 모유/전해질용액과 반반 섞은 분유
♠ 심한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하루 10번이상, 아기가 아파보임)
– 아주 적은 양의 BRATY 다이어트, 모유, (분유는 주지 말 것, 의사와 상담)
● 병원에 바로 가야할 때
▷ 피가 섞인 설사
▷ 중간 정도 이상의 설사 및 탈수
▷ 설사하면서 복통이 심해질 때 (2시간 이상의 복통)
▷ 체중이 계속해서 줄어들 때
▷ 아기가 아파보이고 기력이 없을 때
* 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장의 회복을 도와준다고 하네요~'장염'을 좀 가볍게 보고 있죠?
아마 국가마다 중요하게 취급되는 질환의 종류가 다른 모양이예요.
[참고: AskDrSears.com, BabyTalk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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