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들어가는 문턱!

아기를 위해서 조금은 편안한 수면을 만들고자 노력하시는 크베맘들을 위해 도움 되도록 몇 가지 내용 정리하여 올려봅니다.

잠자는 환경 만들기
아기가 놀거나 생활하는 공간과 수면을 하는 공간을 나누어 주세요.

온도 & 습도 맞추기
너무 더워도 혹은 너무 추워도 잠들지 못합니다.
앞으로의 계절은 건조하므로 온습도 유지 또한 필수입니다. 온도 22~24도 / 습도는 50%

​

​
아침과 저녁을 구분 시켜주기
아침에 아기가 깨어나면 햇빛에 노출시켜 주며,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온다면 방에 불을 켜서 밝게 유지시켜 줍니다.
이유는 하루가 시작됨을 아기에게 알려주고, 아침저녁의  차이를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아기의 낮잠 시간에는 어느 정도의 생활 소음(세탁기/청소기/물소리 등)에 노출 해주어도 괜찮습니다. 조금은 소란스럽게 말이죠.

밤에는 오히려 반대입니다.
저녁6~7시가 넘어가면 집안을 서서히 조용하고 어둡게 만들어 줍니다. 각종 매체는 꺼주고 등도 황색 조명으로 바꾸어 주면서 잠자는 곳의 빛을 서서히 차단합니다.

​엄마의 작은 실천으로 아기는 낮과 밤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 입니다.

​


낮에 깨어있을 때 충분히 놀아주기
아기와 함께 낮에 가벼운 산책도 좋고, 집안에서의 몸을 움직이는 놀이활동도 좋습니다.
외출이 어려운 경우 베란다에서 바깥 구경도 아기에게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햇빛을 통해 얻는 비타민D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아기의 기분을 즐겁게 해주며, 신체활동을 통해 얻는 기분 좋은 피로감은 아기의 잠을 보다 쉽게 재우도록 만들어 줄 것입니다. 

Copyrightⓒ​ by 크라잉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