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아기잠 | [응원] 엄마를 도와줘요! 크베파파가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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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익명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 왔었답니다.
‘나도 전처럼 예쁘게 꾸미고 싶고 사람답게 살고 싶다’라는 내용으로 말이죠.
하루하루 힘드시겠지만,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를 보면서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힘든 엄마들을 위해 도움 줄 단 한 사람!! 아빠!! 오늘은 크베파파가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다음 행동은 삼가 하기
담배피고 나서 아기 안기
집안/집밖 담배 핀 후 아기를 만지면 간접흡연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손도 꼭꼭 씻어주시고요. 되도록 금연 해주세요.
(간접흡연으로 인해 아기들은 생각보다 많은 질병에 노출됩니다)
늦은 퇴근 후 잠든 아기 깨우기
엄마가 힘들게 재웠어요. 제발 아기가 예뻐도 잘 때는 깨우시면 안됩니다. 아시겠죠?
적당히 놀아주세요. 몸으로 놀아주기를 좋아하는 아빠들은 아기의 웃음소리에 더 신나게 놀아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차분하게 책을 읽어 주는 것으로 대신해 주세요.
아기가 너무 흥분하면 오히려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
아기 재울 때 Tv / 핸드폰 게임 꺼주기
잘 때 많은 빛과 소리는 아기 잠에 방해가 됩니다.
스포츠 보고 싶어도 핸드폰 게임 레벨업도 조금 참아 주시길 바래요
아기 울음에 짜증내지 않기
피곤한데 새벽에 아기가 운다고 달래지 못하는 엄마에게 짜증내지 마세요. 엄마는 하루 종일 아기의 울음을 들고 있는 것을 기억 하시길!!!
*** 다음 행동은 많이 해주기
하루 이야기 많이 들어주기
말 못하는 아기와 하루를 보냈어요. 퇴근하고 온 아빠는 엄마의 유일한 대화 상대네요.
아빠도 피곤하겠지만, 하루 일과를 말해주는 엄마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세요^^
집안일을 도와주기
엄마가 아기와 집에 있다고 종일 쉬는 것이 아니랍니다!
아기의 모든 감정을 다 받아주느라 몸이 지칠 대로 지쳐서 집안일을 소홀 할 수 있습니다. 반찬이 조금 부실하더라도 집청소가 안되어 있더라도 타박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집안일 도와주세요.
엄마에게 휴가 주기
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는 잠시라도 본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답니다.
일주일에 하루/단 몇 시간 만이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아기와 스킨쉽 하기
되도록 아기 목욕도 같이 해주시고, 눈도 자주 맞춰주고 목소리도 자주 들려주세요. 아빠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게요. 분명 사회성이 좋은 리더쉽 있는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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