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면 엄마&아빠는 태어날 아기 모습에 대해 상상하고 이야기 나눕니다.

꺄르르 웃는 모습, 젖을 열심이 먹는 모습, 천사처럼  곤히~ 잠든 모습 등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면 상상속의 모습은 사라지고^^;;; 답답한 현실을 직면하게 됩니다.배고파 혹은 이유없이 잠들지 못해 우는 아기를 달래려 이리저리 발을 동동 구르며 밤을 하얗게 세우기도 합니다.

육아는 수학 문제처럼 딱 떨어지는 답이 구할 수가 없답니다.
이유는 아기들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도대체.. 왜! 상상의 모습과 현실은 전혀 다른걸까요?

아마도. 어쩌면.... 우리는 아기가 필요 한 것과 조금 다르게 준비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내가 이렇게 상황 대처에 무능 했던가? 이렇게 아기에 대해 몰랐던가?' 라는 슬픔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포자기 심정으로 아기를 키울수는 없으니 희망을 가져야 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부모는 자란다'(소아정신과 서천석)는 말 처럼 말이죠. 크라잉베베와 함께 '아기에 대해 알아가기'를 실천하여 힘든 육아를 이겨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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