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모유/분유) | [모유] 신생아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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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기는 분만 직후부터 생후 4주까지를 말하며 이 시기는 수유를 시작하기 전 황달과 탈수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황달은 생리적인 황달이 대부분이며 많은 신생아들이 거쳐 지나갑니다.
생리적인 황달의 원인?
신생아의 특성상 적혈구의 짧은 수명과 간의 대사능력 미숙이 원인이며 생후 2-3일에 시작하여 5-7일경에 절정에 이릅니다.
이 시기에 주의할 점은 황달의 원인요소 대부분이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소화가능한 한도에서 신생아에게 충분히 먹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정보나 수유 방법으로 아기가 충분히 섭취하지 못했을 때 황달은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분유수유에서 갑자기 직접 모유수유로 전환할 때 신생아에 따라서 제대로 빨지 못하고 물고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고 있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빠는 힘이 약해지고 아기 의욕이 사라지게 되며 이러한 경우 탈수가 올 수 있습니다.
황달이나 탈수는 모유수유에 방해요소가 되므로 수유 시 아래의 사항을 체크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황달 시작 시기
생후 2-3일에 시작됩니다. 이 시기에 육안으로도 얼굴 및 가슴부위까지 노랗다고 판단될 경우
♡ 전신상태
먹는 일에 적극적이지 않고 무기력할 경우 주의를 요한다.
♡ 수유량
소변량으로 가늠하므로 쓰는 기저귀 양으로 체크하여 기저귀양이 적을 경우 황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평균 1~3일은 기저귀1~3개, 4일째부터는 6개 이상 소요)
♡ 체중의 증감
분만 후 3~4일 이내 체중의 5~7% 감소한다. 이후 급격한 체중감소 (1일 50g 이상 감소시)나 계속해서 2~3일 이상 감소시 주의 요한다.
♡ 날짜에 따른 황달수치
생후 5일째 황달수치 13~15이상 일 경우 전문가의 판단 필요하다.
♡ 조기 모유 황달
모유로 인한 황달도 있을 수 있으므로 모유수유시 아기 피부가 점점 노래지면 전문가 확인이 필요하다.
♡ 엄마의 유방상태
유두 상처 (물리는 자세교정 및 상처 치유) / 울혈상태 체크 (유륜 마사지 및 양배추요법, 냉요법 등)
♡ 아기의 빠는 흥미정도 파악
이상의 경우는 주의가 필요한 경우를 나열한 것이며 대부분의 경우 아기와 엄마의 애착 형성만 잘되면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해결이 됩니다.
성급한 마음으로 먹이려고 하기보다 엄마의 유방 상태와 아기의 컨디션 및 정서적인 것을 고려하여 편안한 마음으로 수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박경숙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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