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모유/분유) | [모유] 미리 준비하는 직장맘의 모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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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복귀 한 달 전부터 근무시간에 맞추어 유축을 하고 그 시간에는 되도록이면 모유수유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유축하는 방법
♡ 젖을 짜야할 시간에 맞추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젖을 짤 준비를 한다. 손은 잘 씻고 깔때기는 위생적으로 보관한다.
♡ 젖 먹일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유축하며 유축기에 아기 사진을 붙여 놓거나 아기를 생각 하면서 젖을 짜면 도움이 된다.
♡ 일주일 정도는 왼쪽 오른쪽을 각각 10분씩 번갈아 가며하고 30분 안에 끝내준다.
♡ 2주정도는 유축해도 젖이 나오지 않을 수 있으나 당황하지 않고 서서히 적응 시킨다.
♡ 2~3주가 지나 사출이 되고 유즙이 원활해지면 한쪽을 30분정도 유축하고 반대쪽을 다시 충분히 유축하며 이것에 적응 시킨다.
♡ 유축기 사용 후 손 유축으로 마무리 해준다.
♡ 깔때기를 360도 돌려가면서 유축하며 뭉친 곳을 유두방향으로 쓸어주면서 유축 한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준비할 일들
♡ 출산 전 미리 상사와 모유수유 계획에 대해 논의 한다.
♡ 직장 내 여건이 좋지 않다면 미리 대안을 준비해 둔다.
♡ 근무 중 젖을 짤 시간과 계획을 미리 세워 둔다.
직장 복귀 전 준비사항
♡ 직장 복귀 한 달 전부터 준비를 한다.(아기에게 직장 복귀에 대해 미리 인지시킨다.)
♡ 최소한 생후 1달까지는 모유수유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져야한다.
♡ 한 달 이상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했다면, 바로 젖병을 물리기보다는 아기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두고 갖게 놀게 하는 등 친근감을 쌓을 수 있게 한다.
♡ 앞으로 아기를 돌봐줄 양육자와 아기가 함께 있을 시간을 미리 가진다.
♡ 양육자가 있는 상태로 잠깐씩 아기와 떨어지는 연습을 하며 조금씩 시간을 늘려간다.
(연습방법 : 엄마가 아기에게 " 엄마 잠깐 나갔다 올게 할머니랑 같이 있어" 라고 이야기를 하고 몇 분 정도 외출했다 들어오면서 아기에게 확실하게 엄마 얼굴 보여주며 아기를칭찬해주며 (엄마 없이 잘 견뎠다는) 엄마가 꼭 다시 온다는 사실을 인지시켜 준다.)
♡ 직장복귀 1달 전부터 근무시간에 맞추어 유축을 하고 그 시간에는 되도록 직접 모유 수유를 하지 않으며, 하루 2번 정도 젖병수유를 시작한다.(젖병 수유는 양육자가 시도해도 좋으며,아기가 거부할 경우 억지로 하지 않는다.)
♡ 퇴근 후에는 가급적 직접 모유수유를 하여 아기의 분리 불안을 감소시키고, 이는 젖양을 유지하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
♡ 직장 내 유축은 엄마가 직장에서 몇 번을 유축 할 수 있는지 번을 유축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그 시간에 맞추어 한쪽씩 유축을 하며 유축한 모든 모유는 냉장 보관하여 운반한다.
유축기 사용 시 주의할 점
♡ 의학적인 이유가 없다면 생후1개월 까지는 젖을 짜서 먹이지 않는다.
♡ 수유 후에 남은 젖을 짜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 유축시 일정량이 나왔다고 중단하지 말고 되도록 젖을 다 비워낸다.
♡ 직수를 하다 갑자기 유축기를 사용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젖양이 줄어들 수 있으나 꾸준히 사용하면 본 젖양을 회복한다.
자료 출처: 박경숙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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