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예방접종 | 열성 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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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큰애가 편도염으로 고생 중인데요.
둘째인 8개월 남아 아기도 옮았는지 열이 자꾸 오르네요. 체온이 높아 해열제를 먹이려는데, 아기가 부르르 떨면서 기절한 것 같은 모습으로 전신발작증세를 보였는데요.
한 2분 정도 보이더니, 다행이 지금은 숨소리도 정상이고 괜찮네요. 그래도 응급실에 가봐야 할까요? 또 나타날지 너무 걱정이 되네요.
열성 경련(경련 발작 증세)는 아기가 열을 동반한 감기나 편도선염으로 인한 고열로 발생됩니다. 6개월에서 5살 아이에게서 5%발생하고 남자아이가 더 많이 나타나며, 가족적인 경향을 보입니다.(대한 소아학회의 자료를 인용)
그러나 열성경련이 나타났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것은 아닙니다.
열성경련은 단순열성경련과 복합열성 경련으로 나뉘어 집니다.
단순열성경련은 평소 신체가 건강한 아기에게 발생/15분 이내/전신 발작으로 일회성/발생 후 재발 및 후유증 없음
복합열성경련은우선적 가족력에 의한 경우 많음 (간질/신경학적)/5분이상 또는 2회 이상/부분 발작 재발 확률 높고, 간질 등 발생 위험 있음. 추후 관찰 요
열성 경련시 대처 방법
♡ 몸을 미지근한 물에 젖은 수건으로 닦아줍니다.
♡ 해열제나 좌약을 투여하여 열을 내립니다.
♡ 단추나 지퍼가 있는 옷이라면 편안하게 풀어 줍니다.
♡ 기도가 막힐 위험이 있으니 몸을 옆으로 뉘어주고, 토사물이 있으면 닦아 줍니다.
♡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 놓습니다.
♡ 침이나 바늘로 손과 발을 찌르거나 입안에 기구를 삽입하지 않습니다.
♡ 긴 시간 동안 지속될 경우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참고: 대한소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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