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변 훈련 중인 24개월 아기 입니다. 

낮에는 제법 소변을 변기에서 잘 누는데요. 밤에는 여전히 실수를 많이 하네요. 한밤중에 몇 번씩 실수를 하니 제가 너무 힘드네요. 속상해서 아기에게 화를 내어 울리기도 합니다. 밤중 소변 수월하게 하는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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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잠을 자는 도중에도 어른처럼 생리 현상은 발생합니다.

생후 6개월 이후로 아기의 배뇨반사 및 방광기능이 증가하면서 점차 소변을 조절하는 능력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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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즈음에 배변 훈련을 시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밤중 소변에는 실수가 많은 상태이면 낮부터 시도해봅니다.

낮 시간대에 대소변을 잘 가리기 시작한다면, 서서히 저녁시간에도 별도로 훈련을 해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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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시간 전으로 물(우유. 쥬스)을 많이 먹이지 않기

♡ 잠들기 전 소변을 보도록 하기

♡ 아기에게 자다가 소변이 마려우면 꼭 말하라고 여러 번 알려주기

♡ 자는 도중의 아기 소변 신호를 놓치지 않기 (울음이나 갑자기 뒤척임 심해짐)

♡ 잠든 후 소변을 볼 시간대를 확인하여 실수 전 먼저 소변을 보도록 변기에 앉히기(이 과정에서 아기가 잠이 깨지 않았으므로 투정하거나 울 수 있음. 그러나 반복하면 인지함)

♡ 너무 피곤하거나 지친 상태에서는 소변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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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대한소아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