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아기잠 | 아기수면-잠자리 환경 바꿔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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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갔습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이럴 때 우리 아기에게 감기라는 복병이 찾아옵니다^^;;
아직 낮 동안에는 더운데~~ 무슨 감기냐~~ 싶겠지만, 잠자리 환경은 바뀐 날씨만큼이나 조금씩 변화를 주셔야 하겠습니다.
1. 낮 동안에 뜨거워진 집안 열기를 환기 해주세요.
아침 저녁과는 달리 낮 동안에는 햇빛으로 가득 찬 열기가 집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 뜨거운 공기를 저녁 5~6시 이후로 내보내어 집안을 선선하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집안의 창문을 모두 열어 바람이 통하게 해주시고, 맞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냉풍기(선풍기/에어컨)를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어 주세요. 아기가 잠이 든 후 20~30분 후에는 냉풍기 사용을 중지 해주세요.
2. 아기 침구를 바꾸어 주세요
그 동안 가볍고 얇은 침구를 이용했다면, 이제는 따뜻한 잠자리가 필요합니다.
바닥에 깔아주는 침구도 찬 기운이 올라오지 않도록 얇지만 두 겹으로 깔아주시고, 덮어주는 이불도 살짝 두툼하지만 가벼운 이불로 바꾸어 주세요. 이불이 준비가 안됐다면 겉싸개를 덮어주셔도 됩니다.
3. 이불을 안 덮는 아기는 수면조끼를 입혀주세요
이불을 덮지 않고 굴러다니는 아기라면 수면조끼를 입혀주셔도 좋습니다.
가을로 들어가는 지금은 일반(거즈)면 타입의 수면조끼로 구비하고 날씨가 더 추워지는 10월말~11월 이후에는 누빔(퀼팅)으로 되어 발목까지 오는 수면조끼를 입혀주셔도 좋겠습니다.
당장 수면조끼가 준비되지 못한다면 잠자리에서의 나시와 같이 팔다리가 들어나지 않도록 상의는 반팔이나 칠부로 하의는 얇지만 긴 내복바지로 갈아 입혀 주세요.
감기에 걸리면 잠자리에서의 숙면이 어려워집니다. 계절의 변화가 있듯 잠자리 환경에도 변화를 주어 편안한 잠 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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