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시판 이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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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이 아파서 시판이유식 배달시키려 하는데요.
그런데 메뉴에 쌀미음이 없더라고요. 브로콜리 감자 고구마 호박등 이렇게 있던데요. 쌀미음을 시중에 파는 병 이유식으로 먹여도 될는지, 아님 쌀미음 없이 다른 메뉴로 해도 될지 고민이네요.상관 없을까요?
이유식은 아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처음 음식에 대한 적응과 식습관을 알려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아기의 첫 건강과 평생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고민하여 선택하고 먹인답니다.
요즘은 시중에 나와 있는 이유식은 가루타입으로 물에 타서 먹거나, 병 이유식도 나와있고, 배달 이유식 등 참 다양합니다. 어떤 이유식으로 진행 할지는 모두 엄마의 선택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시판 이유식의 장점
♡ 간편합니다.
♡ 휴대가 용이합니다.
♡ 많은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시판 이유식의 단점 (유리병 이유식의 경우)
♡ 초기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빠른 시기에 시작하도록 권유하고 있지만, 보통 4개월이 지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위험성이 있습니다.
보통 전문의가 권하는 개월 수보다 일찍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한가지 음식을 먹이고 반응을 봐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혼합된 재료의 이유식은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 타서 먹이는 이유식의 경우 숟가락 사용에 제한이 따릅니다.
아기들이 스스로 숟가락 사용이 즐거워 지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며, 핑거푸드처럼 촉감으로도 느끼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 음식 맛을 접하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시판 이유식 중 소금의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 대한소아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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