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어플로 만들어본 포토북!

생각보다 예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표지에 놀라고, 생각보다 미니 미니♥ 스러운 사이즈에 놀랐습니다.

사이즈는 핸드폰 두개 크기여서 휴대하기가 편하고 차량에 갖고 다니면서 이리저리 자랑하기(?)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진을 인화한 듯한 고품질에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결혼 전 부터 포토북 만들어 보았던 탓이었는지 .. 도움말을 미리 정독 하고 나서 만들어서 그랬는지.. 순식간에 만들고 나서 배송도 금방 받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포토북을 만들면서..결과를 받으면서 든 생각이.. 아기를 기르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해하고 있었구나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글로써 기록 하지 않았다면 육아를 하고 있는 이 짧은 시간들이 마냥 철없이 힘들기만 하고 행복한 점은 기억나지 않았을 것 같아, 내가 성장하고 있지 않은 생각들만 들고 있는 것 같아서.. 아차 싶기도 했어요.

 이런 귀한 기회 주신 크베북께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이런 저렴한 값이 아니었으면 체험할 생각도 그저 해보지 않았겠지요..?

만드는 내내 처음 아기를 만났을때 그리고 우리 커플이 만나 데이트 하던 때 새록 새록 떠올라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하나 글귀를 적으면서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남기면서.. 우리 사랑하는 가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난생처음 엄마가 되어 겪어보는 여러가지 소중하게 간직한 이마음 잊혀지지 않고, 오롯이 전해질 수 있는 귀한 편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족들과 나눌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료가 되네요. 

 다음달도 기다려 집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크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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