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포토북을 왜 이제야 알았는지 너무 아까워요.
어느덧 우리아가가 8개월이 됐는데, 앞의 7달도 포토북 만들어줬음 좋았을텐데 싶네요.

포토북이 비닐주머니에 담아져서 와서 일단 깔끔함이 맘에 들어요.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택배박스에 쓸리거나 이물질 묻지 않게 담아져서 오니 좋아요.

표지는 제가 선택한건데, 저는 깔끔함이 좋고 봄처럼 따뜻한 걸로 선택했어요. 표지도 너무 다양해서 선택하느라 힘들었어요.

제목도 제가 넣고, 책 뒷면에는 제 이름도 넣을수 있어 좀 있어보입니다. ㅋㅋ

사진 편집은 1페이지당 사진 1장만 넣을수도 있지만, 저는 사진편집 어플을 써서 여러장을 1페이지로 만들어서 넣었어요.

사진 옆에 메모도 글자가 제법 많이 들어가서 좋아요. 사진 보면서 글자를 넣으면 진짜 추억이 새록새록.... ㅠㅠ 3월에 찍은 사진인데도 아가가 너무 빨리 크니 빠른 속도로 추억이 되더라구요. ㅎㅎ

포토북 재질도 빳빳해서 자주 보아도 새것 같은 느낌이라 좋아요.

저는 시댁 드릴것까지 2권 만들었는데 시부모님이 좋아하실 생각을 하니 저도 설레네요. ^^

이번달에도 당연히 포토북 발간 예약입니다!!

추천 0 신고 0